마작의 공수판단

'공격' 이란, 내가 화료하기 위해 방총(론을 당하는 것) 가능성이 있는 패를 버리는 것이다.

'수비'란, 방총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패를 부수더라도 안전한 패를 버리는 것이다.

공수판단은 조패와 함께 리치 마작의 중요한 요소이다.

상대가 리치를 걸었을 때, 공격은 언제 해야하는가?

1. 화료를 앞둔 텐파이이고

2. 방총의 리스크를 감수할만한 리턴이 있는 경우(점수가 높은 역이 있는 경우) 공격한다.

추가로, 공격 시에 일발에 주의하면 좋다. 아프다.

수비는 언제 해야하는가?

1. 상대가 리치했을 때.

2. 초반의 3후로(6순 이전), 중반의 2후로(10순), 후반의 1후로(13순)의 경우 텐파이 확률은 50%이다.

후반의 2후로는 70%, 중반의 3후로는 80%, 후반의 3후로는 90%의 텐파이 확률을 가진다.

이를 저울질하여 텐파이 확률이 70%를 넘어간다고 생각될 때 수비를 하면 된다.

3. 상대가 도라 퐁이나 적도라 후로 등으로 3판 이상이 확정적이라면 수비한다.

===> 3가지의 경우가 아니면 공격한다.